점,기미,주근깨,쥐젓,사마귀,검버섯,딱딱함,굳음, 검은색피부,간지럼,통증

길거리에서 사람의 얼굴을 쳐다보면 이런것들을 쉽게 볼수가 있다.

 

목욕탕에서 사람들을 관찰해보면 닭살,어린선,터진살,혹,가슴이 큰남자,

털이 유난히 많은 사람들 천층만층 구만층 각약각색의 사람들을 볼수가

있다.

 

피부를 손으로 만져보면 딱딱한 피부, 굳은피부,간지럼을 타는 사람,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피부가 까칠까칠한 사람등 정말로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저 사람은 얼굴에 커다람 점이 있고 저 사람은 사마귀가 있고 저 사람은

입가에 점이 있고 눈가에 콧등에 이마에 귀볼에 목에도 점이나 이상한 것

이 있다.

 

이런 각양각색의 점들은 흉점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복점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도 점은 흉점,복점으로 분류를 하고 있는 반면에

나머지 증상들은 관심을 갖지도 못한 의문의 기호일뿐이다.

 

이런 증상들이 피부에 나타나는 것의 원인을 알게되면 그것이 바로

복점이 되는 것이고 알지 못한다면 흉점인 것이다.

태어날때부터 있었으며

이말은 태어나면서부터 건강하지 않았다는 말이된다.

 

건강하고 정상적인 피부라면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아야하고

부드럽고 광택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믿을수없게  만드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태어나면서

피부에 이상한 증상들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쉽게 믿으려 하지 않는다.

현대의학을 한다는 사람들도 이런것을 병으로 보지않기 때문에

더욱 더 믿어지지가 않는다.

어린이들의 피부가 깨끗하고 맑은 이유가 그래도 혈이 맑고

순환이 잘되기 때문이다.

 

세월이 흘러서 혈이 탁해지고 어혈이 순환을 방해하기 시작하면

그 부위에는 반드시 이상한 증상이 표출된다.

그것이 위에서 설명한 것들로 나타난다.

사람이 죽으면 피부색이 검게 변화된다.

 

검게 변한 피부색처럼 살아있는 사람의 몸에도 피부색이 검어진다는 것은

그 부분에 혈이 들어가지 않아서 피부가 죽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래서 점 색깔이 검은색을 띠는 것이다.

기미도,주근깨도 마찬가지 원인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자외선이 원인이라고 흔히들 말한다.

물론 원인이 될수도 있다.

그러나 몸이 건강하다면 자외선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세포들은 금방교체가 되어야한다.

 

생명체는 끊임없이 세포가 만들어지고 유효기간이 지난세포는 교체되어

때나 노폐물로 만들어져서 몸에서 떨어져나간다.

그런데 혈이 흐르지 않은 세포층은 죽어버리며

잘 떨어져나가지도 않는다.

 

그것이 각질층으로 나타나며

특히 겨울철에 건조한 날씨에 하얗게 일어나는 죽은 세포이다.

이것을 확실하게 알수 있는 것이 어린아이들의 피부와

연세가 많은 사람들의 피부를 비교해보면 쉽게 구분이 된다.

 

몸에 이상이 생기면 어떤부분은 죽어버린다.

혈이 끊임없이 공급된다면 세포가 죽어도 흔적이 없지만

공급되지 않으면 흔적을 남기게 된다.

게릴라성 폭우나 천재지변으로 국토의 한지역에 문제가 발생하면

 

먼저 통신이 두절되고 길이 끊겨서 보급이 차단되는 것과같다.

완전히 고립되는것이다.

다행이 응급복구를 하면 사람들을 살릴수가 있다.

그러나 복구가 늦어지면 살아나기 힘든것처럼

피부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모든곳에는 혈액이 공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혈액이 들어가지 못하는곳에 이상이 생기면 물을 공급해준다.

 

세포들이 달라붙어 있으면 혈액은 그 사이를 뚫고 들어가기가 어렵다.

물은 분자크기가 작기때문에 충분히 세포사이를 뚫고 지나간다.

그래서 혈액이 채워지지 않은곳에 물이 채워지고 그부분을 물로써

포장을 하고 몸은 스스로 포기하게되면 그때에 여러증상들이

나타나는 것 이다.

냉장고에 음식물을 잔뜩 넣어두었다가 먹지 않으면 버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Posted by 일절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