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사주

십신중 편인

일절파파 2009. 10. 19. 16:42

사주에 나타나 있는 나 자신이 목이라고 할때, 그 목으로 태어난 나를

낳아준 오행은 수이다.

사주상에서 그 수가 나타나 있든 말든 목의 부모는수(수생목)가

되는것이다.

편인이란 일간과 같은 음양으로 아를 생해주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갑목의 편인은 임수가 되는 것이다.

편인의 특성은 시작은 있으나 끝이 미흡하다.

나서기는 잘하지만 조리 있게 맺고 끊는 일은 희박하니 이것이 큰 결점 중

하나다.

순간의 재치와 발상은 따를 자가 없으며 임기응변이 뛰어나니 위기사항을

잘 극복해나간다.

예능 계통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면 평론가, 의사 등 편협된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은 전문가로서 인정을 받게 된다.

두뇌 회전이 빠르기 때문에 기획을 잘하고 창조적인 일을 잘하니

편인은 재치와 순간의 발상이 뛰어난 육신이다.

 

편인의 육신

남명 : 계모, 유모, 이모, 외숙

여명 : 계모, 유모, 손자, 사위

 

편인의 작용력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편이다.

 

-부부 관계에 불화가 많고 변태성 욕구가 있다.

 

-신약 사주는 오히려 대발한다.

 

-임기응변이 강하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다.

 

-인색한 기질이 있으면 사람을 교묘히 농락하는 기질이 있다.

 

-편인은 두 가지 이상의 직업을 갖는다.

 

-편인이 많으면 자식덕이 없고 모후생활이 불안정하다.

 

-여자 사주에 편인이 많으면 남편복이 없다.

 

-신약사주에 편인이 강하면 배우자와 자식을 극한다.

 

-목일생 편인은 매사 추진하는 일이 답답하다.

 

-수일생 편인은 자기꾀에 빠져 화를 입는다.

 

-편인이 많으면 고독하다.

 

-여자 사주에 편인,식신,상관이 가깝게 있으면 재운대 자식 경사가 있다.

 


-편인격에 관살이 있으면 평생 굴곡이 심하다.

 

-편인격에 재성이 없으면 가난하다.

 

-편인격은 신강을 좋아하고 재와 관성이 있으면 복있는 명이다.

[출처] 십신중 편인|작성자 구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