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사주

1-2-3. 一夫時代

일절파파 2009. 10. 20. 18:17

1聖人

일부는 '정역'에서, "嗚呼 今日今日 六十三 七十二 八十一 一乎一夫"(아아 오늘인가 오늘인가 63, 72, 81은 일부에서 하나되네)라고 今日 하나된다.

 

☆ 道衰

道遷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8장'에서, "易之爲書也不可遠 爲道也屢遷 變動不居 周流六虛 上下 无常 剛柔相易 不可爲典要 唯變所適"(易의 글됨이 멀어질 수 없고, 道됨이 여러번 옮겨져서, 변동하여 거처하지 않고, 6虛가 두루 흘러서 상하에 항상 됨이 없어, 강유가 서로 바뀌므로, 典要가 없이 오직 變하였다)라고 道가 遷해 典要가 없다.

 

名衰世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6장'에서, "其稱名也 雜而不越於稽其類 其衰世之意邪"(이름을 칭함은 잡다한 것에 그 류를 살펴서 넘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은 쇠한 세상을 뜻한다)라고 명칭은 쇠한 세상을 의미한다.

 

☆ 道興

三千年

일부는 '정역'에서, "三千年 積德之家 通天地第一福祿云者 神告也"(3천년 적덕한 집에 천지를 통해 제일 가는 복록이라 함은 神의 알림이다)라고 神告로 천지가 변화한다.

 

今日

일부는 '정역'에서, "歌頌 七月章一篇 景慕 於好 夫子之不言 是今日"(칠월장 한 편을 노래하여 찬송하고 주공의 성덕을 크게 사모하니 어허 공부자 말씀 안 하신 것 바로 오늘일세)라고 새로운 덕이 今日 펼쳐진다.

 

道大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11장'에서, "危者使平 易者使傾 其道甚大 百物不廢 懼以終始 其要无咎 此之謂易之道也"(危가 平하게 하고 易이 傾하게 하니, 그 道가 심히 커서, 백가지 物이 없어지지 않고, 懼로서 終始하니, 그 중요함에 허물이 없다. 이것을 易의 道라 한다)라고 平傾으로 道가 커진다.

 

東方學

화담은 '귀신사생론'에서, "此론雖辭拙 然見到千聖不盡傳之地頭 爾勿令中失 可傳之後學 遍諸華夷遠邇 知東方有學者出焉"(이 이론이 비록 말은 무디지만 성현들이 완전하게 전하지 못한 경지를 보기에 이르렀으니 허엽은 중도에 이를 잃지 않도록 하여라. 그리하여 학자들에게 전해서 두루 모든 중국인과 변방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 동방에도 학자가 나왔다는 것을 알게 하여라)라고 동방에 학문이 나왔다고 하였다.

 

四象人

동무는 '동의수세보원'에서, "余 生於醫藥經驗五六千載後 因前人之述 偶得四象人臟腑性理 著得一書 名曰 壽世保元 原書中 張仲景所論 太陽病 少陽病 陽明病 太陰病 少陰病 厥陰病 以病證名目而 論之 余所論 太陽人 少陽人 太陰人 少陰人 以人物名目而論之也"(나는 의약경험이 5,6천년 쌓인후에 태어나, 앞 사람들의 저술 덕분에 우연히 4상인 장부의 성리를 알게 되어 한 권의 책을 쓰고 수세보원이라 이름을 붙였다. 책 속에서 태양병, 소양병, 양명병, 태음병, 소음병, 궐음병으로 장중경이 논한 것은 병증으로 이름을 달아 논한 것이고, 태양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내가 논한 것은 인물로 이름을 달아 논한 것이다)라고 4상의학을 소개한다.

 

3천년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에서, "오호라! 문왕 이후 3천년의 공업이 간 艮方一隅에서 이루어 질 줄을 누가 알았으리오. 복희도 3천년에 문왕도가 나왔고 문왕도 3천년에 정역도가 나옴으로 인하여 天垂象 物受形하는 우주의 원리는 변화의 모습을 노출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으므로 황제 이후 5千載의 수수께끼였던 내경은 드디어 비밀의 장막을 거두게 되고 5운과 6기의 법칙은 드디어 상과 수를 개발하는 역군으로 등장하게 되었던 것이다"라고 3천년의 성인탄생을 설명합니다.

 

현실개념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에서, "동무는 내경에 논한 바의 간목, 심화, 비토, 폐금, 신수를 간금, 비화, 심토, 폐목, 신수라고 바꿔 놓았다. 왜 그렇게 하였는가 하면 이것이 바로 상술한 바와 같이 관념적인 개념을 현실적인 개념으로 바꿔놓기 위한 것이다."라고 동무의 업적을 설명합니다.

정역이해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에서, "일부의 정역은 역과 상수의 극치다. 그러므로 이것을 이해하려면 기와 운의 변화를 알아야 할 것은 물론이고 또한 주역의 기본이 되는 상만이라도 알아야 한다."라고 정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운기와 주역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 情報易

后人誰

일부는 '정역'에서, "讀書學易先天事 窮理修身后人誰"(책을 읽고, 역을 배우는 것은 선천의 事이요, 이치를 궁리하고 몸을 닦는 것은 후천 人이다. 그 누구인가)라고 후천 사람을 기다린다.

 

醫源

동무는 '동의수세보원'에서, "蓋 自神農黃帝以後 秦漢以前 病證藥理 張仲景傳之 魏晋以後 隨唐以前 病證藥理 朱肱傳之 宋元以後 明以前 病證藥理 李□ □信 許浚傳之 若 以醫家勤勞功業論之則 當以張仲景 朱肱 許浚爲首而 李□□信次之"(대체로 신농, 황제, 이후 진,한 이전의 병증약리는 장중경이 전했고, 위,진 이후 수,당 이전의 병증약리는 주굉이 전했으며, 송,원 이후 명 이전의 병증약리는 이천, 허준, 공신이 전했다. 만일 의학 발전에 힘쓴 노력과 쌓은 업적을 평가한다면 마땅히 장중경, 주굉, 허준이 으뜸이고, 이천과 공신이 다음이다)라고 醫人의 업적을 평가한다.

 

단조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에서, "19세기 후반기는 한울이 동무와 일부 같은 대철을 동방일우에 파견한 端兆의 세기라고 할 것이다."라고 조선역의 단조를 설명합니다.

 

문화창달

류승국은 '한국역학사상의 특질과 그 문화적 영향'에서, "첫째로 훈민정음을 들 수 있다. 훈민정음의 구조원리가 역리를 바탕으로 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둘째로 이제마의 저술인 동의수세보원에 보이는 4상의학을 들 수 있다. 이것은 의학사에 있어서 획기적인 창안이라 하겠으며, 태극, 음양, 4상, 8괘의 역리를 의약방면의 자연과학으로 활용한 것이라고 하겠다. 셋째로 한국의 국기를 태극기로 만든 사실이다. 태극이라는 용어는 주역 계사전에 나오는 말이지만, 주역 본문에 태극도형이 그려져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에 있어서는 삼국시대와 고려시대를 통하여 태극문양이 산재해 나타난다)라고 민족의 문화창달을 설명합니다.

[출처] 1-2-3. 一夫時代 |작성자 구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