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인간이 누려야할 행복과 창작의 깊은 세계를 아는 지혜자에게 정치를 맡기자!
양 - 주권자 - 여당 - 행정 - 국회 - 정치이념 - 명분 - 전자 - 대통령제정치의 생명은 균형(均衡)과 민의수렴(民意收斂)이다.
양음 - 균형 - 타협 - 입법 - 법률 - 문화발생 - 정치이념 발생
음 - 백성 - 야당 - 사법 - 백성 - 시민의식 - 실리 - 후자 - 내각제
음 과 양을 이용하여 정치의 균형원리를 찾아낼 수가 있다. 양이 강하면 음이 따라오고 음이 강하면 또한 양도 따라간다. 여자가 있는 곳에 남자가 있고 물질이 있는 곳에 에너지가 있다. 힘이 사랑이 있는 곳에 생명이 있다. 백성이 있으면 주권자가 필요하고 더운 곳에는 찬 기운이 필요한 법이다. 이와 같이 이러하다.
정치는 주권자와 백성의 줄다리기라는 말이 있다.
주권자 > 백성 --> 절대 군주시대, 봉건주의, 군사정권, 일부 공산주의
주권자 = 백성 --> 민주적 사회주의, 문민정권, 인권과 문화가 존중되는 사회
주권자 < 백성 --> 혼란과 무질서의 세계, 음란하고 한탕주의, 정부구성이 안됨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1948. 8. 15 - 1960. 4. 19)이 정치에서 물러서면서 나라는 혼란해졌다.
윤보선 대통령(1960. 4. 19 - 1961. 5. 16)이 잠시 치정(治定)하였으나 1961년도 5. 16혁명으로 박정희 대통령으로 역사가 바뀐다.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逝去)한 후에도 이와 동일하게 역사가 펼쳐졌다.
최규하 대통령(1979 - 1980)에 이어서 전두환 대통령(1981. 2 - 1988. 11)의 시대로 이어졌다.
두 번에 걸쳐오는 군사정부이다. 남북통일과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목표로 출범한 제 5공화국이다. 당면한 국가의 개혁을
전두환 대통령시절에 많이 시행하였으며 노태우 대통령 정부시절에는 보다 6.29선언 같은 인권을 존중하는 양(陽)적인 국가 개혁을
단행하였다.
또한 김영삼 대통령을 처음으로 문민정부가 탄생하여 과거의 부패된 정치를 개혁해 나갔고 김대중
대통령은 정치와 경제를 개혁해 나가는 두 번에 걸쳐서 오는 문민정부이다. 전자보다 후자가 강하다 그래서 아무리 당 세에 정치를
잘 한다 할지라도 후에 오는 사람이 보면 부족한 것이다. 그럼 차기 대통령은 누가 될 것인가?
누가 되기보다는
어떤 사람이 되는 것에 더 관심과 기대가 많다. 2002년도에 열리는 월드컵 대회를 기점으로 한국은 일본과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자국(自國)내지 외교(外交)의 문제를 잘 해결해나가는 문화적인 사람이 차기 대통령이 될 것이다. 다시 말해 문화 대통령이
될 것이다.
문화란 정치와 민중의 만남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어느 한편의 강요로 이루어질 수가 없는 것이
특징이어서 정치의 성숙과 민중의 문화의식이 동시에 성숙할 것이다. 차기 대통령은 정치의 성숙과 민중의 문화 발전을 꾀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모든 것은 하루아침에 이룰 수가 없는 것이다. 그 동안 우리 민족의 산재되어 있는 문제를 해결하면서 문화의 발전을
시작하고 많은 시도와 계획을 하는 문화의 대통령이 될 것이다.
그 다음은 2010년경인데 그 때는 그 동안
뿌리고 계획한 문화의 열매가 맺는 시대이다. 이 때는 소위 386세대가 대통령이 될 것이다. 아마도 이 사람은 종교인이면서
철학자이면서 또한 과학을 탐구하는 사람일 것이다. 이 때는 여자도 대통령이 될 수도 있는 분위기로 성숙해질 것이다.
현재의 중국의 관료들은 대개 자연공학을 공부한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유럽의 핀란드는 여성의 천국이라고 한다. 여성 관료들이 많이 진출해있다. 이 세대는 구시대와 신시대의 갈등을 체험한 세대이고 미래를 책임을 지는 세대이다.
향후 10년이 안되어 386세대의 숨어있던 인재들이 문화의 바람을 타고서 우리 나라 민족에게 큰 감동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다.
그래서 차기(次期)대통령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
충청도를 왜 양반이라고 부르는 지 알고 있습니까?
한국의 정치역사 50년 역사에 삼김(三金)을 빼 놓을 수가 없다.
김영삼, 김종필, 김대중이다.
이 세 분은 한국 정치 발전사에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성이 모두 김(金)씨이고 한시대의 왕(대통령)의 운세를 지녔던 사람들이다.
그 중에서 영원한 이인 자라고 부르는 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잠깐 집고 넘어가고 싶다.
사람들은 그를 안 좋게 평가를 하는데 나 필자는 생각이 다르다.
음양(陰陽)의 토(土)라고 할까? 음양중!!!
경상도와 전라도의 오랜 갈등과 충돌을 최소화하고 조율했던 분으로 나는 평가하고 싶다.
경상도와 전라도는 매번 선거에서 선거표의 향방이 90%이상 정해져 있는 반면에 충청도 사람들은 매번 선거의 성격과 공약에 따라서 표심이 바뀌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표의 비중이 일정하지가 않다.
선거에서 표의 비중에는 충청도의 민심이 크게 좌우했으며 그 핵심에는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깊은 철학이 숨겨져 있다고 본다.
그러나 이제는 지역과 인연을 떠나서 성숙한 정치의 선진화의 단계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
바로 노무현 대통령에게 과거사의 한(恨)을 풀어달라고 애원하는 바램이 아닌가 싶다.
[출처] 정치세계와 음양 오행 |작성자 구암